비트모빅(모빅 코인) 종이지갑 사용 이유 방법

비트모빅은 오태버스의 오태민 작가가 과거 제작한 코인으로 최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모빅 종이지갑의 공유주소와 개인비밀키에 대해 설명합니다. 코인 종이지갑의 사용방법은 비트모빅뿐 아니라 비트코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 종이지갑을 사용하여야 하는 이유

비트모빅이 국내 여러 산(관악산, 계룡산, 한라산) 그리고 미국 LA와 시드니, 브리즈번에서 배포될 때 종이지갑을 이용하여 배포되었다. 종이지갑은 개인용 코인 지갑 중 한 가지로 아주 편리하고 가벼운 장점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코인들은 거래소 안에 들어있다. 하지만 이는 코인을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거래소가 소유하고 나에게 디지털로 소유한 양을 알려주는 것일 뿐이다. 

 

우리나라는 코인 관련 규제가 엄격한 편으로, 실제 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가지고 있는 척하는 거래소는 없다. 하지만 거래소에 코인이 보관되어 있다면 우크라이나 사태가 있거나, 코인 거래소가 망하거나 해킹을 당한다면 결국 내 코인을 가지고 해외로 옮기지 못할 우려가 있다.

 

코인지갑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종이지갑
• 콜드 월렛(하드 월렛) : 물리적인 지갑으로 디지털형태의 지갑(디센트 월렛, 트레저, 렛저 나노 등)의 지갑
• 핫 월렛 : 소프트웨어 지갑으로 모빅 어플, 코인 거래소 지갑 등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나 코인 보관을 위한 추가 비용이 크지 않으며, 암호화폐 해킹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종이지갑의 장점은 크다. 또한 종이지갑을 이용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실제 화폐와 같이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어 편리성이 크다.

 

2. 비트모빅 종이지갑 사용방법

공유주소(공유키, 좌측 QR 코드)

위 이미지는 비트모빅 종이지갑이다. 공유주소라고 써있는 부분의 QR은 누구에게나 공개하여도 좋다. 이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해당 지갑에 코인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 수 있다. 코인이 범죄 은닉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공유주소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해당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옮기는 동작은 할 수 없다. 다만 이 공유주소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이 코인을 넣어 줄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코인을 받을 일이 있다면 이 주소를 알려주면 된다.

 

 

개인암호키(우측 가려진 코드)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비트모빅 코인을 처음 받았을 때 이 부분의 QR 코드는 가려져 있다. 이 코드를 알게 되면 해당 지갑에 들어있는 모든 코인을 옮길 수 있게 된다. 추후에 들어가는 코인들도 옮길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절대 남들에게 노출하지도 말아야 하며 종이지갑을 버릴 때 꼭 보이지 않도록 확실한 처리를 하여야 한다.

 

 

종이지갑을 왜쓰는지를 잘 알아보시고, 공유주소와 개인 암호키를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